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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전당대회 출마 않기로…"당 개혁 뒷받침할 때"

입력 2020-07-05 14:32   수정 2020-07-05 14:39

인사말하는 우원식 의원
인사말하는 우원식 의원(연합)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29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이번 전당대회는 대권 주자인 이낙연 의원, 김부겸 전 의원 간의 양자 대결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비상한 시국에 치열한 경쟁보다는 위기 극복을 위해 현장에서 당의 개혁을 뒷받침할 때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총선 직후부터 차기 당대표 출마를 결심하고 전국을 돌며 당원과 대의원들을 만났다”면서 “차기 당대표는 다음 대선 경선의 공정한 관리자를 선출하는 성격을 갖는다. 그러나 유력한 대권주자 두 분의 당대표 출마로 제가 구상한 전당대회의 성격이 너무 달라졌다”고 말했다.

이어 “대선과 정권 재창출에 복무할 공정한 관리자를 자임한 제가 대선 주자들과 경쟁하는 상황 자체가 모순이며, 난감한 일이 되었다”며 “전당대회가 너무 과열되지 않도록 완충하고 경선의 흐름을 가치와 노선 중심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고민도 함께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저는 비록 이번엔 여기서 멈추지만 이번 전당대회가 176석 민주당의 진면목을 확인하는 과정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저는 앞으로 불평등에 맞서는 민주당, 사회적 대타협으로 민생제일주의를 실천하는 집권여당을 만들기 위해 다시 현장에서 뛰겠다”고 덧붙였다.

표진수 기자 vyvy@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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