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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티에스아이 “글로벌 2차전지 믹싱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

입력 2020-07-07 14:47   수정 2020-07-07 14:47

티에스아이 표인식 대표이사(간담회)(1)
표인식 티에스아이 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티에스아이 상장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티에스아이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IR큐더스)
2차전지 ‘믹싱’ 전문기업 티에스아이가 이달 말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표인식 티에스아이 대표는 7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티에스아이의 코스닥시장 상장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글로벌 2차전지 믹싱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티에스아이의 주력사업인 2차전지 ‘믹싱’ 시스템은 2차전지 제조에 필요한 활물질, 도전재, 결합재, 용매를 혼합·분산된 ‘슬러리’ 형태로 만들어 코팅 공정까지 공급하는 공정을 의미한다. 표인식 대표는 “기술과 인력에 대한 끊임없는 투자를 바탕으로 20년 이상의 장비 제작 업력과 공정 설계,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믹싱 장비와 시스템을 공급해왔다”며 “그 결과 국내 배터리 대표 3사를 모두 고객사로 확보했다”고 자신했다.



또, 분산기술센터를 통해 고객들에게 신뢰를 제공하고 경쟁력을 높였다. 표 대표는 “연구개발부터 제품 수주를 아우르는 고객 관계를 형성해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만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최근 2차전지는 유럽의 전기차 열풍을 타고 활성화되면서 전기차 OEM 업체들의 배터리 공급 계약 수요가 늘고 있다. 표 대표는 “이와 같은 시장 상황은 2차전지 관련 기업의 설비 투자 확대로 이어질 수 있으며, 수주 및 고객사 확대 등으로 가파른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배터리 3사를 고객사로 확보한 티에스아이뿐만 아니라 관련 업계도 2차전지 시장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등 전망이 밝다”고 강조했다.

앞서 티에스아이는 지난해 전년보다 14.9% 증가한 5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바 있다. 표 대표는 “지난해 발생한 당기순손실은 전환사채와 전환상환우선주의 전환권 평가로 인한 파생상품평가손실 탓”이라며 “평가손실을 발생시켰던 전환사채와 전환상환우선주가 모두 보통주로 전환돼 향후 추가손실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티에스아이는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지속적인 수주 확대와 믹싱 시스템을 통해 기존 사업역량을 강화하고 사업영역을 다각화해 세계적인 규모의 믹싱시스템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티에스아이의 희망 공모가는 7500~9500원이며 예상 시가총액은 695억~880억원이다. 6~7일 수요예측을 받아 공모가를 확정한 뒤 오는 13~14일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22일이며,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이은혜 기자 chesed7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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