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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지역 개인·법인택시 콜센터 통합서비스…편의증진 및 운영비용 절감 기대해 본다

-보령시 ‘머드콜 브랜드택시’ 발대식

입력 2020-07-07 17:32

1.보령시 머드콜 브랜드택시 발대식
지난 6일 남포면 개인택시지부 사무실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보령시 개인택시지부·법인택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머드콜 브랜드택시’ 발대식 모습(사진제공=보령시청)
충남 보령지역 시민과 택시 기사들의 편의증진 및 운영비용 절감을 위해 개인·법인 콜택시 서비스가 하나로 통합 운영된다.



보령시에 따르면 지난 6일 개인택시지부 사무실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보령시 개인택시지부 및 법인택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머드콜 브랜드택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그동안 개인과 법인 콜택시 이원화에 따른 콜센터를 ‘보령시 머드콜 브랜드택시’ 하나로 통합해 택시업계의 운영비 부담을 낮춰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해 마련됐다.

보령지역 법인택시는 4개사 76대 개인택시 231대 등 모두 307대가 등록해 운행 중이지만 자가용 증가로 매년 택시 이용객은 감소 추세를 보여왔다.

특히 연간 각각 1억 원 이상이 소요되는 운영비 부담과 각각 택시별 경쟁에 따른 갈등 해소를 위해 콜센터 통합을 결정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콜센터 통합으로 택시업계의 변화와 발전을 모색하고 서비스를 통해 시민 이용 편의 개선과 관광보령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 = 김상진 기자 9867Kimsj@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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