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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연 습지보전법 일부개정안 재 발의 및 지지운동 돌입

한국 야생조류협회와 공동, 재 발의 범시민 서명운동 전개

입력 2020-07-07 18:04   수정 2020-07-07 18:04

한살연
한강살리기시민연대는 지난 6월말 박상혁 고문(더불어민주당 김포 을 국회의원)을 위촉하고, 폭넓은 지지를 요청했다.(사진제공=한살연)
한강살리기시민연대(이하‘한살연’) 상임대표 윤순영, 공동대표겸 집행위원장 이시형 등 공동대표단은 제20대 국회 송옥주의원이 발의하였으나, 국회 회기 종료로 폐기되었던 ‘습지보전법일부개정안’의 재발의 및 범시민 지지 서명운동을 지난 7월 3일부터 추진키로 했다.

한살연이 지지하는 21대 국회 습지보전법 일부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협약등록습지 인근에 위치하면서 습지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참여하고자 하는 도시는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습지도시로 인증을 받을 수 있는데, 개정안은 이러한 람사르습지도시 및 습지에 대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한살연 윤순영 상임대표는 지지 운동 취지문에서 “김포시는 전체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 중 최대 면적을 차지하고 있고 그중 김포시 하성면 시암리 습지의 자연생태 우수성은 널리 알려져 있는 반면, 군사보호법·문화재보호법 등으로 인해 지역민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이 중첩되고 있는 실정으로, 이에 대한 정부의 지원 등은 미미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특히 윤 대표는 “습지보호지역에 대해 그동안 환경부의 지원은 일부 지역에 대한 편파적 형태로까지 비추어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이에 21대 국회에서 송옥주 국회의원 개정안이 개정·입법될 수 있도록 범시민 지지 서명운동을 펼쳐 김포시 습지보호지역 주민들에 대한 숙원사업 뿐만 아니라, 접경지역에 대한 정부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마련하는 중요한 개정안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윤 대표는 “ 또한 한강 물줄기가 하나이듯, 향후 람사르습지 등재 시에도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 전체가 일시에 등재돼야 할 사안으로 김포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서명운동 동참을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살연은 ‘습지보전법 개정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온·오프라인 서명운동 전개와 함께 뿐만 다양한 방식으로 국회에 전달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고 있으며, http://naver.me/5NF3YSGz에서 온라인 서명 운동을 전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살연은 지난 6월 27일∼28일 이틀간 새로이 위촉된 박상혁 고문, 이회수·박채순 자문위원과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서 공동대표단은 위촉패 전달 및 활동경과 보고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는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에 대한 보전과 발전에 대한 의견이 교환되었으며, 수도권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김포구간에 대한 우려사항 등도 함께 전달되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상혁국회의원은 “자신의 1호 발의 법안의 의미와 더불어 국회활동이 환경의정활동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으며, 자문위원인 박채순·이회수는 “김포환경과 시민과 늘 호흡하고 소통하여 한살연 활동의 좋은 결과물을 시민들에게 보여드리겠다”고 답했다. 김포=허경태 기자 hkt002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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