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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공갈미수 혐의’ 김웅 기자, 1심서 징역 6개월 …법정 구속

입력 2020-07-08 14:49   수정 2020-07-0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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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JTBC 대표이사에게 과거 차량 접촉사고 등을 기사화하겠다며 채용과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프리랜서 기자 김웅 씨가 8일 오전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

손석희 JTBC 사장에게 교통사고 뺑소니 의혹 등을 기사화하겠다며 채용과 금품을 요구해 공갈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프리랜서 기자 김웅이 1심에서 실형을 받고 구속됐다.

8일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박용근 판사)은 김웅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풍문으로 알게된 주차장 사고와 본인의 폭행 사건을 가지고 피해자를 수개월간 협박해 취업과 관련된 재산상 이익 또는 2억4000만원을 받고자 했다”며 “범행의 정황과 수법에 비추어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협박이 장기간에 걸쳐 이뤄졌고 피해자도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그럼에도 피고인은 반성하지 않고 주차장 접촉사고와 관련된 동승자 의혹에 대해 사실 확인도 하지 않았으며 계속해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당 문제를 거론하면서 피해자를 괴롭혔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앞서 김 기자는 2018년 8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2017년 경기도 과천시 한 교회 인근 주차장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를 기사화하겠다’ ‘폭행 혐의로 고소하겠다’며 손 사장에게 JTBC 채용과 함께 2억4000만원의 금품을 요구했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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