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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멤버 김세영·김효주, “LPGA 투어 복귀 시기는 추후 상황 지켜보며 결정 하겠다”

입력 2020-07-09 23:16   수정 2020-07-09 23:16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 포토콜
올 KLPGA 투어 창설된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에 출전하고 있는 선수들이 함께했다.(사진 왼쪽부터 이보미, 김효주, 김세영, 최혜진).(사진=KLPGA)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재개 되더라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상황을 지켜보며 복귀하는 시기를 결정 하겠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주 무대로 삼고 있는 김세영과 김효주가 9일 부산 기장군 스톤게이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20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총 상금 10억 원)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미국 대회 출전 계획에 대한 질문에 대해 답한 말이다.

올 시즌 LPGA 투어는 2월 중순 코로나19 때문에 현재 중단된 상태다. 하지만 이달 말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김세영은 “LPGA 투어 선수 미팅을 통해 8월 영국 브리티시 오픈이 열린다는 소식을 들었다”면서 “하지만 아직 (복귀 시기는) 결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장거리 이동, 까다로운 룰 등 대회 전체적으로 예민하고 복잡한 상황이기 때문에 아직은 미국 대회 참가는 이른 것 같다”며 “추후 상황 지켜보고 결정하겠다. 전체적으로 예민하고 복잡한 상황이기 때문에 아직 미국 대회 참가는 이른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효주도 김세영과 같은 질문에 대해 “아직 미국에 나갈 계획이 없다”며 “코로나19 때문에 시끄러운 상태고 위험한 상황에는 가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김효주와 김세영은 LPGA 투어 중단으로 K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데 지난 6월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서는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샷 경쟁에서 김효주가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을 K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하며 시즌을 시작한 김효주는 1승을 올려 현재 KLPGA 투어 상금 순위 2위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김효주는 지난 달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4라운드 9번 홀까지 마치고 목통증으로 기권했고, 지난주 맥콜·용평리조트 오픈에는 불참했다.

10일 개막하는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에 출전하는 김효주는 “아직 목이 완전히 낫지 않았다”며 “상금 순위가 2위로 밀렸지만 1위를 희망하는 평균 타수는 아직 1위라 그 부문에 더 집중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2019 시즌 KLPGA 투어 ‘대세’ 최혜진은 “고향과 다름없는 부산에서 대회가 열려 기대 된다”고 밝힌 뒤 “지금까지 출전한 모든 대회들에서 나온 결과는 좋다. 하지만 중간에 내용들이 실수가 많았던 것 같다”고 시즌 첫 승을 올리지 못한 이유에 대해 털어 놓았다. 이어 최혜진은 “기회가 왔을 때 잡지 못한 게 많았는데 부족한 부분을 느낀 만큼 최대한 실수 없이 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시즌 첫 우승을 향한 다짐을 보였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를 주 무대로 삼는 이보미는 “이번 대회 출전이 일곱 번째인데 만족할 만한 성적을 올리지 못했는데 원인이 동계훈련을 다녀온 뒤 개별 운동을 하지 못해 부족했음을 알게 됐다”고 털어 놓았다. 이어 “최근 일대일 운동을 할 수 있는 곳에서 운동하고 마사지도 받으니 샷 컨디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함께 인터뷰하는 선수들과 내가 왜 있는지 모르겠다. 너무 잘하는 선수들이다. 앞으로 좋은 성적을 내서 당당하게 기자회견하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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