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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방콕’ 늘자, 모바일 게임에 ‘돈’ 더 썼다

‘리니지2M’, 2분기 매출 1위…다운로드 1위는 ‘피파 모바일’

입력 2020-07-10 13:47   수정 2020-07-10 13:47

[이미지 4] 2분기 한국 게임 앱 순위
2분기 한국 게임 앱 순위 (자료제공=앱애니)

 

올해 2분기 전 세계 모바일 게임 지출과 다운로드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방콕족’이 늘며 게임이용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10일 앱애니가 발표한 2분기 모바일 게임 결산에 따르면 전 세계 소비자들은 모바일 게임에 전분기 대비 15%가량 증가한 190억 달러(약 22조8323억원)를 지출하며 다시 한번 분기당 소비자 지출 부분의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전체 소비자 지출에서 게임이 차지한 비중은 구글플레이와 iOS가 각각 85%와 65%를 기록했다. 특히 소비자 지출 부분에서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과 ‘리니지M’이 나란히 1, 2위를 차지하며 ‘린저씨’들의 힘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다운로드 순위 차트에서는 넥슨의 ‘피파 모바일’이 1위를 차지했다. ‘피파 모바일’은 6월10일 출시 첫날부터 12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출시 20여 일 만에 2분기 다운로드 차트 상위를 당당하게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그 뒤는 넷마블의 ‘스톤에이지 월드’, 넥슨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자리했는데 각각 6월18일과 5월12일에 출시된 게임들이 분기 차트의 상위권에 오르는 모습은 모바일 게임의 ‘뉴트로’ 트렌드가 대세임을 시사했다.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에서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1위에 등극했다. 올 2분기에도 전세계 MAU 1위를 차지한 ‘펍지 모바일’은 한국 순위에서 2위에 올랐으며 3위는 ‘브롤스타즈’가 차지했다.

앱애니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동안 소비자들이 재미와 사회적 교류를 동시에 추구함에 따라 멀티플레이어 모바일 게임은 계속해서 다운로드와 소비자 지출을 증가시킬 것으로 보인다”며 “자가격리 제한이 점진적으로 해제되고 있더라도, 이미 형성된 소비자들의 앱 습관은 당분간 현 상태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지봉철 기자 janus@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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