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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남부지방 홍수 피해 심각…이재민 3000만명에 달해

입력 2020-07-11 14:06   수정 2020-07-11 14:06

양쯔강
중국 후베이성에 최근 내린 폭우로 우한의 양쯔강이 범람하면서 물에 잠긴 정자 곁을 주민들이 헤엄쳐 건너고 있다. (AP=연합)
중국 남부 지방에 홍수가 발생해 3000여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11일 신경보에 따르면 이번 폭우는 안후이성, 장시성, 후베이성, 후난성, 광둥성, 광시장족자치구, 충칭, 쓰촨성을 강타해 140명이 사망 또는 실종됐다. 이재민은 3020만명에 달한다.

또 172만명이 수해 위험으로 긴급 대피 조처됐고 60만명은 긴급 생활 구호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폭우로 중국 전역에서 주택 25만1000여채가 파손됐다. 2667ha의 농작물 피해와 함께 직접적인 경제 피해만 617억9000만 위안(한화 10조6000억원)에 달한다.

이에 따라 중국 국가응급관리부는 남부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이어지자 조기 경보, 수재 물자 조달, 재해 상황 등을 긴급 점검하고 관련 부서에 홍수 피해 최소화와 구조 작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유승호 기자 peter@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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