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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질주' 일론 머스크 자산, 워런 버핏 제쳤다

입력 2020-07-11 16:00   수정 2020-07-1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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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로이터=연합)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의 자산이 워런 버핏 미국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을 넘어섰다.

로이터 통신은 블룸버그통신 집계 기준 머스크 자산이 10일(현지시간) 60억7000만 달러(약 7조3000억원)로 버핏을 제치고 세계 부호 7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테슬라 주가가 연일 고공 행진을 이어가면서 주당 1544 달러(약 185만원)로 10.8% 올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머스크는 18억 달러 가량(약 2조1700억원)의 두 번째 스톡옵션 달성을 목전에 뒀다. 머스크는 성과급이나 월급 대신 경영 성과에 따른 주식옵션을 선택했다. 이에 지난 5월 7억7500만 달러(약 9580억원)에 달하는 첫 번째 스톡옵션을 달성한 바 있다.



지난 한 해 동안에만 주가가 500% 폭등한 테슬라는 지난 1일 일본 도요타를 제치고 시가총액 기준 1위에 올랐다. 여기에 2분기 자동차 인도 물량이 시장 예상치를 웃돈 데에 다가 모델3의 판매 실적이 호조를 보이면서 2분기 흑자를 낼 것이란 기대감이 커진 상황이다. 2분기 흑자를 내면 테슬라 사상 최초로 4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게 되며 ‘S&P 500’지수에 편입될 가능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S&P 500은 기업 규모, 유동성, 산업대표성을 바탕으로 500 종목으로 구성된 뉴욕 증시의 대표 지수다. S&P 500에 편입되기 위해선 시가총액 및 유동성, 유동비율, 재무적 생존력 등의 기준을 갖춰야한다.


유승호 기자 peter@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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