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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김주형, 코리안 투어 KPGA 군산CC 오픈 3라운드서 7타 줄여 단독 선두 나서

재미교포 한승수, 13언더파로 선두와 1타 차 단독 2위

입력 2020-07-11 17:36   수정 2020-07-11 17:36

김주형 1번홀 드라이버 티샷1
김주형.(사진=KPGA)
‘신인’ 김주형이 2020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KPGA 군산CC 오픈(총 상금 5억 원) 3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치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

김주형은 11일 전북 군산의 군산 컨트리클럽 리드·레이크 코스(파 71)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4타를 쳐 중간합계 14언더파 199타를 기록해 전날 공동 4위에서 리더 보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 투어를 주 무대호 삼고 있는 김주형은 올해 3월 KPGA에 입해한 후 지난 주 올 시즌 KPGA 코리안 투어 개막전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 오픈에 데뷔전으로 나서 연장전 끝에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지난 주 대회에서도 3라운드 선두로 나서 역전을 허용해 아쉬움을 남긴 김주형은 이번 대회 역시 같은 상황을 만들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주목된다.

김주형이 지난 주와 같이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우승을 차지하면 코리안 투어 데뷔 두번째 대회 출전 만에 우승을 차지한다. 그리고 코리안 투어 프로 선수 최연소 우승(18세 21일)과 KPGA 입회 후 최단기간(109일) 우승 기록을 경신한다.

2타 차 공동 4위로 이날 경기를 시작한 김주형은 전반 9개 홀에서 5타를 줄여 단 숨에 선두 경쟁에 뛰어들었다. 후반 들어서도 10, 11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 3개 홀 버디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후 15번 홀파 4)에서 1터를 더 줄인 김주형은 마지막 18번 홀(파 4)에서 보기를 범해 아쉬움을 남기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김주형은 “샷도 자신 있었고 퍼트 감이 많이 올라왔다. 마지막 홀인 18번 홀에서 오늘 경기 유일한 보기를 한 것이 아쉽지만 충분히 좋은 경기를 펼쳤다”고 경기 소감을 말한 뒤 “우승 가능성을 만들어 놓아 다행이라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주형은 선두로 마지막 라운드에 나서는데 어떤 다짐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특별한 점은 없다. 1, 2, 3라운드와 똑같다. 오로지 내 플레이만 펼칠 것이다”면서 “다른 선수들이 잘 해서 우승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우승에 대한 생각은 나겠지만 내 경기만 할 것이다”고 말했다.

재미교포 한승수는 이날 이글 1개, 버디 6개,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쳐 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로 단독 2위를 달리며 우승 경쟁을 위한 마지막 18개 홀을 남겼다.

특히 한승수는 마지막 18번 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해 공동 선두에서 단독 2위로 밀려나 아쉬움이 남았다.

대회 1라운드 선두로 나섰던 박은신과 2라운드 선두였던 함정우는 이날 4타와 3타를 각각 줄여 선두와 2타 차 12언더파 201타로 공동 3위에 자리하며 우승 경쟁을 뜨겁게 했다.

박상현 3번홀 티샷
박상현.(사진=KPGA)
2018 시즌 코리안 투어 제네시스 상금왕 박상현은 이날 버디만 8개를 낚는 ‘버디 쇼’를 연출하며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인 8언더파 63타를 쳐 중간합계 11언더파 202타로 전날 공동 32위에서 공동 5위로 뛰어 올랐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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