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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토요타 ‘프리우스 AWD’, 하이브리드 강자 ‘연비 최고!’

입력 2020-07-12 14:26   수정 2020-07-12 17:04
신문게재 2020-07-13 6면

토요타 프리우스_주행 (5)
토요타 프리우스 주행모습. (사진제공=토요타코리아)

 

1997년 세계 최초로 양산된 하이브리드 차량 토요타 ‘프리우스’가 올 3월 부분변경을 거쳐 한국 시장에 나왔다. 4세대 프리우스는 기존 차량의 강점인 공간성·효율성에 액티브한 스타일을 더한 모델이다. 기자가 시승한 차량은 2020년형 프리우스 사륜구동(AWD) 모델로, 가격은 3693만원이다.

외관은 새롭게 디자인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프론트 및 리어 범퍼를 통해 보다 날렵한 도심형 느낌을 냈다. 프론트 및 리어 범퍼 하단부의 스키드 플레이트와 루프, 도어 하단부 그리고 휠 아치 몰딩이 추가되어 아웃도어 라이프에도 잘 어울리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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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프리우스 AWD모델. (사진=이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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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프리우스 AWD모델 내부. (사진=이효정 기자)
내부 모습은 독특하다. 계기반을 대시보드 중앙에 위치시켜 운전자의 전방 시야를 더 넓게 확보해 줬다. 7인치 센터 디스플레이도 차량 규모에 맞게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으며 터치감 역시 만족스러웠다. 하지만, 내장 내비게이션이 없다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더구나 '카플레이'나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지 않아 확장성을 기대하기도 어려웠다.

차량에는 긴급제동 보조 시스템(PCS),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 차선이탈 경고장치(LDA), 오토매틱 하이빔(AHB) 등 4가지 예방 안전사양이 기본 장착되어 있다.



프리우스에 장착된 ‘E-포(E-four)’ 4륜 구동 시스템은 리어 구동축에 전기모터를 추가해 주행 상황에 따라 전륜과 후륜에 최대 40대 60까지 토크를 배분해 주행 안정성을 높여준다. 고속도로 주행을 할 때 코너링을 하니 전륜과 후륜에 최적의 토크를 배분한 4륜 구동으로 전환하면서 안정적인 주행을 도와 만족스러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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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프리우스 AWD모델 후면. (사진=이효정 기자)

 

도심 주행에서는 전기모터로만 주행해 연료 손실을 최소화하는 EV모드로 변경했다. 40km 이하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제약이 있지만, 퇴근길 막히는 도로에선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기어레버를 ‘B’에 맞추면 배터리 충전 효율을 높이는 등 연비 절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눈에 띈다.

프리우스의 강점은 단연 ‘뛰어난 연비 성능’이다. 프리우스 AWD 공인연비는 1ℓ당 복합 20.9km, 시가지 21.4km, 고속 20.3km다. 이날 주행에서는 23.0~26.2㎞를 오갔다. 연비만큼은 ‘최고’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다. 아울러, 친환경 하이브리드 모델로 취득세 감면 등 최대 260만원 세금 감면과 함께 도심 혼잡 통행료 감면 및 공영 주차장 이용료 할인도 받을 수 있는 것은 장점이다.

이효정 기자 hyo@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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