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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정 “지난 주 홀인원 행운 이번 주 찾아와 줄 것 같은 예감”

KLPGA 투어 올해 창설대회 아이에스동서 부산 오픈 2라운드 13언더파 단독 선두

입력 2020-07-12 15:30   수정 2020-07-12 15:30

임희정 11번홀버디 성공후 카메라 향해 포즈 취하고 있다 (1)
임희정.(사진=KLPGA)

 

“지난 주 홀인원 행운 이번 주 찾아와 줄 것 같은 예감인데 꼭 이루기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을 겁니다”

임희정이 12일 부산 기장군 스톤게이트(파 72)에서 개막한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창설 대회 아이에스동서 부산 오픈(총 상금 10억 원) 사흘째 2라운드에서도 단독 선두를 달린 후 한 말이다.

임희정은 지난 주 강원도 용평에서 막을 내린 2020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 용평리조트 오픈 마지막 3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 8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오른 임희정은 이날도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를 기록해 이틀 연속 단독 선두에 올랐다.

그는 “샷 감이 좋았다. 물론 위기 상황도 있었지만 모두 파로 마무리해 만족스런 하루였다”고 이날 경기 소감을 밝힌데 이어 “버디 기회를 잡았을 때 단 한 차례도 놓치지 않아 선두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을 이었다.

임희정은 이날 티 샷은 한 차례 페어웨이를 놓쳤고, 그린은 18개 홀 모두 파 온 시켰다. 퍼트 수는 31개를 기록해 5언더파를 쳤다.

이번 대회에서 이틀 동안 단 한 개의 보기도 범하지 않는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데 어떤 이유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임희정은 “지난 주 홀인원을 하면서 터닝 포인트가 된 것 같다”고 말한 뒤 “개막전에서 3타 차 역전을 당해 아쉬움이 커 이후 조급함이 생겼다, 그러나 최근 조급함을 버리려 노력했는데 이번 대회에서 그 효과를 보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 마지막 날 올 시즌 두 번째 선두로 챔피언 조로 출발하는데 어떤 전략으로 시즌 첫 우승을 노리는지에 대해 임희정은 “그동안 마지막 날 공격적인 샷을 날리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따라서 이번 대회에서 만큼은 공격적으로 홀을 공략하고 싶다”고 답하며 시즌 첫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부산=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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