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최파타' 세훈&찬열, 서로에 대한 첫인상?…"껄렁껄렁" vs "애기같고 잘생겨"

입력 2020-07-14 15:21

askdjaldj
세훈, 찬열 (사진=‘최화정의 파워타임’ 인스타그램)
이미지 007

그룹 엑소 유닛 세훈&찬열(EXO-SC)이 서로에 대한 첫인상에 대해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엑소 세훈&찬열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연습생 시절을 회상하며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 떠올렸다.

찬열은 “처음 만났을 때 세훈이가 중학생이었다. 정말 애기애기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연습생 3년차가 됐을 때 내게 처음으로 반항을 하더라. 내가 짓궂게 장난치니까 발로 찼다. 그때 충격을 받았고, 이후부터 세훈을 무서워하기 시작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세훈을 처음 봤을 때 잘생겼더라. 그래서 ‘역시 SM이다’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세훈은 찬열의 첫인상에 대해 “껄렁껄렁해서 연습생 사이에서 첫 인상은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찬열은 “제가 너무 당시 물정을 몰랐다. 큰 기획사와 제가 알던 세계가 많이 달라서 많이 혼나기도 했다. ‘내가 찬열이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처음 들어가서 정말 기가 많이 죽었다”고 털어놨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2살로 찬열이 형이다. 두 사람이 속한 그룹 엑소는 2012년 가요계 데뷔해 ‘으르렁(Growl)’, ‘CALL ME BABY(콜 미 베이비)’, ‘Ko Ko Bop(코코밥)’, ‘Tempo(템포)’, ‘Love Shot(러브 샷)’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한편, 유닛으로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 세훈&찬열(EXO-SC)은 13일 첫 정규 앨범 ‘10억뷰’를 공개한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