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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진통 끝에 후반기 원 구성 마무리

입력 2020-07-14 17:57   수정 2020-07-14 17:57

상임위원장 선출을 놓고 계파갈등을 빚던 충북도의회가 진통 끝에 제11대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도의회는 14일 제384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문화위원장에 임영은(진천1), 산업경제위원장에 정상교(충주1), 의회운영위원장에 이상욱(청주11),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육미선(청주5), 윤리특별위원장에 박우양 의원(영동2)을 각각 선출 했다.

미래통합당 박 의원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이날 본회의는 별다른 잡음 없이 1시간 40여분 만에 끝났다.

그러나 도의회는 지난 7일 의장 선출 후 후반기 첫 회의를 열고 상임위원장 선출을 논의, 박형용(옥천1) 정책복지위원장, 김기창(음성2) 건설소방위원장, 박성원(제천1) 교육위원장은 선출했으나 행정문화위원장과 산업경제위원장은 내정된 후보자가 투표 끝에 탈락했다.

도의회 32석 중 27석을 차지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지난달 25일 있은 후반기 의장 선거에 나섰던 두 후보의 계파간의 갈등이 표출된 것이다.

도의회는 이날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무리하고 원 구성을 했지만 감투(?)를 놓고 파행을 일삼는 것을 본 도민들의 실망감을 회복하고 민주당 의원들 간의 갈등도 봉합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있다.

당론으로 급한 불을 끄기는 했지만 표면적으로 봉합된 모습이지 근본적으로 단합된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다.

박 의장은 이날 본회의에 앞서 모두 발언을 통해 “원 구성 과정에서 매끄럽지 못한 모습을 보여 의장으로서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화합과 협치를 바탕으로 신뢰받는 선진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의원이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의회는 이날 원 구성이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후반기 의정활동에 들어가고 예결위와 윤리특위는 오는 21일 열리는 2차 본회의 전까지 구성한 뒤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충북=송태석 기자 011466200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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