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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섭, KPGA 오픈 with 솔라고CC 개막 앞서 ‘원 온 챌린지’서 우승

입력 2020-07-15 17:33   수정 2020-07-15 17:35

김봉섭
‘장타자’ 김봉섭이 15일 충남 태안의 솔라고 컨트리클럽 라고 코스 5번 홀에서 펼쳐진 KPGA 오픈 with 솔라고CC ‘원 온 챌린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사진=KPGA)

 

김봉섭이 2020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창설대회 KPGA 오픈 with 솔라고CC(총 상금 5억 원) 개막을 하루 앞두고 열린 장타 대결인 ‘원 온 챌린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원 온 챌린지는 15일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 컨트리클럽 라고코스 5번 홀(파 4·370야드)에서 열렸다.

참가 선수는 올 시즌 코리안 투어를 대표하는 장타자들이다. 2019 시즌 코리안 투어 평균 드라이브 거리에서 303.032야드를 기록해 1위에 오른 서요섭을 비롯해 2012년과 2017년, 2018년 3년 KPGA 장타상을 수상한 김봉섭, 2016년 장타왕 김건하, 아마추어 시절부터 장타자로 이름을 날린 장승보 그리고 지난 주 KPGA 군산CC오픈에서 우승한 ‘18세 소년’ 김주형 등 5명이다.



5명의 선수들은 5번 홀 티잉 그라운드에서 각자 3회씩 드라이버 샷을 날려 그린 온 시키는 방식이다. 김봉섭과 장승보가 마지막 3차 시도에서 온 그린에 성공했다. 하지만 김봉섭의 공이 핀과 더 가까운 곳에 위치해 최종 우승자가 됐다. 서요섭, 김건하, 김주형 등은 온 그린에 실패했다.

김봉섭은 우승 후 “실제 경기를 하다 보면 여기 있는 후배 선수들의 샷이 더 멀리 나간다. 이제는 ‘장타왕’이라는 위치에서 내려올 때도 됐다. 부끄럽다”면서 “그래도 우승을 해 기분은 좋다. 16일부터 개막하는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창설된 KPGA 오픈 with 솔라고CC은 16일부터 나흘 동안 솔라고 컨트리클럽 라고 코스에서 열린다. 경기는 코리안 투어 처음으로 4라운드 동안 전체 스코어를 합산해 승부를 가리는 스트로크 방식이 아닌 4라운드 72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치러져 우승자를 탄생시킨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각 홀마다 스코어에 따라 주어지는 포인트가 다르다. 알바트로스를 기록하면 8점을 얻고 이글은 5점, 버디는 2점을 받게 된다. 파를 적어내면 0점으로 점수가 없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하는 모두 -3점으로 처리되는 만큼 선수들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유도한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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