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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 도의적 책임지겠다”...신형관 CJ ENM 부사장, ‘아이랜드’ TF팀 발령

입력 2020-07-16 17:57   수정 2020-07-1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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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관 전 CJ ENM 본부장 (사진제공=CJ ENM)

“‘프로듀스’ 사태의 도의적 책임을 지겠다.”

신형관 CJ ENM 음악콘텐츠 본부장(부사장 대우)이 지난해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었던 ‘프로듀스’ 시리즈의 생방송 투표 조작 사건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고 본부장 직에서 물러난다.



16일 CJ ENM에 따르면 신형관 본부장은 이날 단행된 인사에서 ‘M프로젝트 TF’로 소속을 옮겼다. ‘M프로젝트 TF’는 현재 방송 중인 ‘아이랜드’ 관련 국내외 업무를 하는 TF팀이다.

지난해 ‘프로듀스’ 사태로 김용범CP와 안준영PD가 구속됐을 당시 CJ ENM 내외부에서 신형관 본부장 책임론이 일었다.

 

지금은 YG엔터테인먼트로 적을 옮긴 한동철PD가 ‘프로듀스’ 시리즈를 최초 기획했을 당시 최종 책임자가 신형관 본부장이었기 때문이다. 때문에 한동철PD 이적 뒤 중도 투입된 김용범CP보다 신형관 본부장의 책임이 더 크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때문에 이번 인사는 사실상 문책성 인사라는 시선이 강하다. 신형관 본부장과 함께 Mnet 김기웅 국장도 ‘M프로젝트 TF’로 발령났다. 이에 따라 MBC 출신 신정수 SC(시니어크리에이터) 겸 사업부장이 Mnet을 총괄한다. 

최근 구조조정론이 돌던 CJ ENM은 이날 대규모 인사를 통해 조직개편에 나섰다. 우선 정창환 음악사업부문 상무와 정형진 CJ ENM 상무가 퇴사했다. 공석이 된 음악콘텐츠본부장직은 허민회 대표이사가 겸임한다. 


아울러 최진희 스튜디오 드래곤 대표가 신설된 영화·드라마 총괄직을 맡는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신임 대표는 강철구 스튜디오드래곤 경영기획실장과 김영규 제작1국장이 공동으로 맡는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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