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도 김동인의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광염소나타’는 화려한 데뷔 후 단 한 곡도 써내지 못하고 늘 불안감에 시달리는 작곡가 ‘J’가 죽음을 목격한 후 믿을 수 없는 음악을 탄생시키며 벌어지는 스토리를 담았다.
후이는 비운의 작곡가 ‘J’역을 맡아 무대에서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수준급 피아노 실력과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룹 펜타곤의 리더 후이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 2’의 경연곡 ‘NEVER’, 워너원의 ‘에너제틱’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며 프로듀싱 능력을 입증했다.
한편 뮤지컬 ‘광염소나타’는 오는 8월 15일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막을 올린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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