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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넷플릭스 ‘지옥’, 유아인·박정민·김현주 초호화 캐스팅

입력 2020-07-2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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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감독의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이 배우 유아인, 박정민, 김현주, 원진아, 양익준 등 초호화 캐스팅을 확정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하는 지옥의 사자들을 맞닥뜨리게 된 사람들이 갑작스런 지옥행 선고를 받으며 겪게 되는 초자연적 현상을 그린다.

넷플릭스 측은 29일 배우 유아인, 박정민, 김현주, 원진아, 양익준을 비롯해 김도윤, 김신록, 류경수, 이레 등 새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에 참여할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먼저 유아인은 지옥의 사자가 찾아오는 현상이 신의계시라고 주장하는 신흥 종교 ‘새진리회’의 수장 정진수 의장 역을 맡았다.

‘#살아있다’, ‘버닝’, ‘사도’, ‘베테랑’ 등 매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경신해온 그는 이번 작품에서 강렬한 카리스마와 미스터리한 면모를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박정민은 새진리회의 진실에 파고드는 방송국 PD 배영재 역을 맡았다.

‘사냥의 시간’, ‘시동’, ‘사바하’ 등을 통해 충무로 대세로 떠오른 박정민은 이번 작품을 통해 긴박감 넘치는 연기를 펼칠 전망이다.

김현주는 새진리회와 그들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집단인 ‘화살촉’의 행태에 맞서는 민혜진 변호사 역을, 원진아는 감당하기 힘든 고통에 무너지는 배영재의 아내 송소현 역을 맡았다.

영화 ‘똥파리’로 충무로의 촉망받는 감독으로 떠오른 배우 겸 감독 양익준은 지옥의 사자 출현 사건을 수사하는 담당 형사 진경훈을 연기한다.

여기에 연기력과 개성을 모두 갖춘 배우 김도윤, 김신록, 류경수, 이레 등이 가세해 기대감을 더한다.

원작인 네이버 인기 웹툰 ‘지옥’ 은 ‘송곳’의 최규석 작가가 그림을, 연상호 감독이 스토리 집필을 맡았다. 이번 작품에서도 두 사람은 각각 연출과 공동 각본을 맡았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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