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특징주] 와이팜, 코스닥 상장 첫 날 강세

입력 2020-07-31 13:46

clip20200731092038
(사진=네이버 캡쳐화면, 한국거래소 제공)
와이팜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 날 강세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0분 현재 와이팜은 코스닥시장에서 시초가보다 3600원(23.15%) 급등한 1만9150원을 가리키고 있다. 이는 공모가(1만1000원)보다 74.09% 높은 값이다.

와이팜은 통신용 단말기 RF FEM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RF FEM이란 주파수 신호를 증폭해 안테나로 송출하는 PAM과 RF 스위치, RF 필터, 안테나 등을 통합한 제품으로 통신용 단말기의 핵심이다.

유진투자증권 박종선 연구원은 “와이팜은 국내 및 중국 등의 5G 투자 가속화로 인한 5G 단말기 확대의 수혜를 받아 실적 성장은 물론 수익성 개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또, 와이팜은 고객다변화를 위해 중국지사를 설립했고, 이를 바탕으로 한 제품 다각화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은혜 기자 chesed71@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