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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픽'] 김구라 저격한 남희석, 홍석천 개그맨 그만두게 한 장본인?

입력 2020-07-31 14:16   수정 2020-07-31 14:16

쇼미더개그 디스전 발발
김구라, 남희석, 홍석천. 사진=MBC, 연합
개그맨 남희석이 김구라의 방송 태도를 공개 저격하며 논란인 가운데 남희석의 행태를 꼬집는 홍석천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됐다.

남희석은 지난 30일 자신의 SNS에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는 초대 손님이 말을 할 때 본인 입맛에 안 맞으면 등을 돌린 채 인상을 쓰고 앉아 있다. 뭐 자신의 캐릭터이긴 하지만. 참 배려 없는 자세다”라고 글을 남겼다가 삭제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온라인 상으로 동료 개그맨을 저격한 남희석에 대한 비판과 평소 김구라의 방송 스타일이 문제였다는 목소리가 뒤엉킨 여론이 대립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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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라디오스타 방송에서 조우한 김구라와 남희석. 사진=MBC
이에 남희석은 31일 “돌연, 갑작이 쓴 글이 아니다. 몇 년을 지켜보고 고민하고 남긴 글이다. 논란이 되자 삭제 했다는 것은 오보”라며 “혹시 반박 나오시면 몇 가지 정리 해서 올려 드리겠다. 공적 방송 일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연락하는 사이도 아니다. 혹시 이 일로 라스에서 ‘이제 등 안 돌릴게’ 같은 것으로 우습게 상황 정리 하시는 것까지는 이해한다”고 비판 수위를 높여갔다.

그러면서 “콩트 코미디 하다가 떠서 라스 나갔는데 망신 당하고 밤에 자존감 무너져 나 찾아 온 후배들 봐서라도 그러면 안 된다. 약자들 챙기시길”이라고 김구라에 대한 저격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남희석이 김구라를 공개저격할 입장이 아니라는 주장도 제기돼 눈길을 끈다.

2015년 방송인 홍석천은 KBS2 퀴즈 프로그램 ‘1대100’에 출연해 KBS와 SBS 공채 개그맨 시험에 동시 합격했던 사실을 알리며 숨겨진 뒷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홍석천은 “(KBS에서 활동하기 위해) SBS에 거절 의사를 밝히기 위해 방문을 했을 뿐인데 그 장면이 연예 정보 프로그램에 떡하니 소개가 됐다”며 “당시 KBS 개그맨 군기반장 남희석에게 딱 걸렸다. 배신자라고 낙인 찍혔고, 정신적 충격에 두 달 만에 그만뒀다”라며 개그계를 떠난 사연을 털어놓았다.

이어 “그 후 남희석이 거액을 받고 SBS로 이전하더니 내 가게로 찾아와 미안하다고 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이후 화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공개 저격을 당한 김구라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지 않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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