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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데시비르’ 국내 환자 106명 투여...혈장치료제 임상 곧 시작

입력 2020-08-01 17:04   수정 2020-08-01 17:04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 국내 공급
코로나19 치료제로 특례 수입된 ‘렘데시비르’.(연합)
국내 코로나19 중증환자 106명에게 ‘렘데시비르’ 투여가 완료됐다. GC녹십자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혈장치료제는 곧 임상시험에 착수한다.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치료제로 특례 수입된 ‘렘데시비르’가 중증환자 106명에게 공급이 완료됐다. 32개 병원에서 106명의 중증환자가 ‘렘데시비르’ 투여 신청을 했는데 모두 투여를 받았다. 이는 지난달 2일 코로나19 중증환자 2명에게 ‘렘데시비르’가 첫 투약된지 약 한달 만이다.

‘렘데시비르’는 미국 길리어드사이언스가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한 항바이러스제로, 코로나19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돼 세계 각국이 치료제로 수입하고 있다.



GC녹십자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혈장치료제는 이달 중 임상시험에 들어갈 전망이다.

현재 임상시험을 위한 제제 생산 가능한 혈장이 수집된 상태로, 지난 7월 18일부터 혈장치료제 제제 생산을 시작했다. 오는 10일경 임상시험용 제조공정이 완료될 예정이다.

GC녹십자는 7월 29일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의 임상 2상 IND(임상시험계획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 임상시험이 승인되면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중앙대병원, 고대안산병원, 충남대병원 등 총 5개의 병원에서 시험 대상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약물의 적정 용량을 설정하고, 안전성과 유효성을 탐색하게 된다.

김진 GC녹십자 의학본부장은 “빠른 기간 안에 GC5131A를 의료 현장에 투입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GC5131A를 통해 코로나19 외에도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신종 감염병 치료제 플랫폼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영두 기자 songzio@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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