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위터
  • 페이스북
  • 검색
  • 전체메뉴

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한국형 원전’ UAE 바라카 1호기 가동 시작

입력 2020-08-01 17:53   수정 2020-08-01 18:56

2020030401000341100014751
UAE 바라카 원전.(사진제공=한국전력)

한국이 수출한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1호기가 1일 시험 가동에 들어갔다.

1일(현지 시간) 셰이크 무함마드 빈 라시드 알막툼 UAE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오늘 아랍권의 첫 평화적 원자력 발전소를 성공적으로 가동하기 시작했다”며 “원전 1호기에 핵연료를 모두 장전해 종합적 시운전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라카 원전은 한국형 차세대 원전 APR1400 4기(총발전용량 5600 ㎿)를 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서쪽으로 270km 떨어진 바라카 지역에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한국전력은 2009년 사업을 수주해 2012년 7월 착공했다.

바라카 원전 1호기는 한전과 UAE원자력공사(ENEC) 합작투자로 설립된 UAE원전 운영회사 나와(Nawah)가 지난 2월 17일 운영허가를 취득한 이후, 연료장전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준비에 착수한 바 있다.

바라카 1호기가 아랍국가 최초로 핵연료가 장전되고 원전이 가동됨에 따라 시운전을 마치고 본격 상업 가동에 들어갈 경우 UAE 자국 내 안정적인 전력수급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현재 바라카 원전 1호기는 원자로 출력을 높이고 있으며, 발전소 계통의 성능시험이 끝나면 전력망에 연결되고 최초로 생산된 전력이 UAE 내로 송전될 예정이다. 이후 출력상승시험과 성능보증시험을 마치고 내년 중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양세훈 기자 twonews@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브릿지경제 핫 클릭

   이 기사에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