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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1년 만에 오프라인 콘서트…10월 ‘BTS MAP OF THE SOUL ON:E’ 개최

입력 2020-08-13 15:43

방탄소년단_MAP OF THE SOUL ONE_개최 공지 포스터

그룹 방탄소년단이 오는 10월 서울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방탄소년단의 오프라인 콘서트는 지난해 10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THE FINAL]’ 이후 1년 만이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13일 “방탄소년단이 오는 10월 10~11일 콘서트 ‘BTS MAP OF THE SOUL ON:E’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스트리밍과 오프라인 공연으로 동시 진행되며, 오프라인 콘서트의 경우 지자체의 공연장 방역지침에 따른 객석 간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일부 좌석만 오픈한다.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지난 4월 ‘BTS MAP OF THE SOUL TOUR’ 일정을 전면 재조정한 방탄소년단은 지난 6월 ‘온택트(On-Contact)’ 공연인 ‘방방콘 The Live’를 열고 전세계 팬들과 만났다.

‘방방콘 The Live’는 당시 총 107개 지역에서 시청돼, 동시 최다 접속자 수 75만 6600여 명을 기록하며 기네스 세계 신기록을 다시 썼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신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 ’를 전 세계 동시 발하고, 31일 ‘2020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20 MTV Video Music Awards)’에서 최초 무대를 공개한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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