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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GC, 2분기 영업손실 16억원... 순이익 첫 흑자 전환

입력 2020-08-14 10:46

EDGC
EDGC는 올해 2분기 매출 232억원, 영업손실 16억원, 당기순이익 11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특히 순이익은 창립 이후 처음으로 흑자전환했다.



EDGC는 세계 최고 수준의 Cell-free DNA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조기 암 스크리닝과 동반진단 등 액체생검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차세대염기서열 NGS분석기반 태아, 신생아의 건강을 검사하는 차세대 세계 일류상품 나이스와 베베진, 유전자질병예측검사 등을 해외 20여개국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사업에 유전체기업을 대표하는 ‘K-DNA 컨소시엄’을 구성해 유전체 빅데이터 기반 국가 정밀의료서비스 실현에 나서고 있다.

EDGC 관계자는 “EDGC헬스케어와의 합병이 완료되는 하반기부터 실적개선이 더욱 본격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EDGC는 자회사 EDGC헬스케어 대표 이명희를 솔젠트 공동대표로 새롭게 선임하며 유재형 공동대표, 이명희 공동대표 체제로 EDGC와 솔젠트의 전략적 협업과 시너지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송영두 기자 songzio@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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