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경인여대 K-뷰티 미용기술…몽골 현지 미용전문가들에게 전수

인천의 관광명소와 맛집 등을 탐방하는 관광 프로그램으로 호평

입력 2020-08-15 12:59

토탈미용아카데미 수료식
경인여대의 K-뷰티 토탈 미용아카데미 제2기 수료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인여대)
경인여대의 K-뷰티기술이 한류 열풍을 타고 외국인에게 체계적인 미용 기술 교육과 더불어 인천의 관광명소와 맛집 등을 탐방하는 관광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다.



경인여대와 인천시가 공동 운영하고 있는 2020년 인천 토탈미용 아카데미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는 세계인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경인여대의 K-뷰티의 우수한 미용기술을 몽골 현지 피부미용 전문가들을 초청해 전수했다.

수료식에는 김미량 경인여대 글로벌인재처장, 최성임 뷰티스킨케어과 학과장, 누네아르 아카데미 대표 김지연 원장, 수료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미량 경인여대 글로벌인재처장은 “세계인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K-뷰티의 우수한 미용기술을 알리기 위해 인천시와 공동으로 외국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인천 토탈 미용 아카데미가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총 9기 수료생을 배출했다”며 “이전 수료생들이 여러 번 재수강 하는 등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수료자인 몽골 바야르마씨는 “몽골 뷰티 전문가들에게 경인여대 미용 아카데미가 유명해 참여하게 됐다. 연수를 받고나니 K-뷰티가 왜 우수한지 알겠다”며 “제가 경영하는 몽골 뷰티 비즈니스에 매우 유익한 수업이었다. 다음 연수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천 토탈미용 아카데미는 K-뷰티 미용기술을 배우고 싶은 외국인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