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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남주혁, '스물다섯 스물하나' 출연 확정…"눈부신 청춘 이야기"

입력 2021-09-0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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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 남주혁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남주혁 인스타그램)

배우 김태리와 남주혁이 새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호흡을 맞춘다.



7일 제작진 측은 “내년 상반기 첫 방송되는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 배우 김태리, 남주혁, 보나, 최현욱, 이주명을 캐스팅 확정했다”고 밝혔다.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미숙한 청춘들의 순수한 사랑과 우정, 치열한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로, 힘든 고민을 함께하는 다섯 청춘들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며 청춘의 기억을 되새기게 만들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서 김태리는 IMF로 팀이 없어진 고등학교 펜싱부원에서 우여곡절 끝에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우뚝 서는 ‘나희도’ 역을 맡았다. 극 중 나희도는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친 인물로, 김태리는 수 많은 좌절 속에서도 꿈을 향해 질주하는 당찬 청춘을 연기할 예정이다.

남주혁은 IMF로 풍비박산 나버린 집안의 장남으로 억척스럽게 살아가다 기자가 된 ‘백이진’을, 보나는 극 중 나희도와 라이벌이 되는 최연소 펜싱 금메달리스트 고유림을 각각 맡았다.

제작진은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통해 모든 것을 사랑하고 모든 일에 아파할 수 있는 시절인 청춘을 생생하고 눈부시게 그려낼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새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내년 상반기 첫 방송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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