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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 광화문분원에서 ‘제2차 콘텐츠 수출대책회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콘텐츠 장르별로 수출 현장을 처음으로 점검한다.
장르별 점검의 첫 대상은 K-팝으로 음악업계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해외 진출 지원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콘진원 한류지원본부를 비롯해 연예기획사 티오피미디어, 스페이스 보헤미안 등 업계 관계자와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회의에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해외 쇼케이스 개최, 음악 전문마켓 참가, ‘서울국제뮤직페어’ 참가 등 기존 해외 진출 지원책에 더해 효과적인 수출 지원방안을 발굴할 예정이다.
정민아 인턴기자 jma117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