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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소녀시대 효연 “‘스우파’ 나간다면?…리사·청하·모모 영입 하고파”

입력 2023-08-2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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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걸그룹 소녀시대 메인 댄서 효연이 함께 댄서 팀을 꾸리고 싶은 후배 아이돌을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최근 신곡 ‘픽처’(Picture)로 컴백한 효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신영은 “데뷔하신 지 16년 되셨다. 그때와 지금을 생각했을 때 내 춤 실력은?”이라고 질문했고 효연은 “솔직히 말하면 많이 줄었다. 춤도 스타일이 변해서 다른 장르를 배우려고 레슨도 받고, 연습도 전보다 더 많이 한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평소 Ment 예능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를 즐겨본다고 밝힌 효연에게 김신영이 “한 명의 저지를 더 추가한다면 효연 씨여야 될 것 같다”고 말하자 효연은 “다양한 장르의 춤을 춰봐서 보는 눈은 높지만, (출연자들이) 다 아는 얼굴이라 냉정하게 얘기할 수가 없겠더라”며 손사래 쳤다.

DJ 김신영이 춤 잘 추는 아이돌 팀을 만들어서 ‘스우파’에 나간다면 누구와 함께 하고 싶냐고 질문하자 효연은 “바로 떠오르는 건 블랙핑크의 리사 씨다. 그리고 XG의 코코나랑 주린, 청하와 트와이스 모모다. 완벽하다”라며 “창작 안무도 중요하지만 배틀에서 다 떨어지지 않냐. 이 친구들은 배틀에서 엄청 강할 것 같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효연은 지난 22일 신곡 ‘픽처’를 발매하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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