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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1구역-라인건설 불우이웃에게 ‘사랑의 쌀’ 전달

라인건설 이웃사랑 실천 사랑의 쌀 10kg 200포 전달

입력 2023-12-13 17:25

사랑의 쌀 전달
장종호 미추1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장(사진 가운데)과 관계자 등이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라인건설 제공




인천시 미추1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장종호 조합장과 권윤 라인건설 대표가 인천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생필품(쌀)을 기탁했다.

13일 인천 미추1구역과 라인건설에 따르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2019년 12월부터 시작해 11회를 맞았다.

인천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는. 미추1구역과 라인건설은 재개발조합과 시공사가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된 사랑의 쌀은 푸르미재단, 인천환경지도자연대, 수레바퀴 봉사단, 인천신체장애인복지회 인천중구지부 등에 전달돼 소외된 이웃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라인건설과 십정3구역재개발조합‘은 지난 11일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통해 백미 100포를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감동을 주고 있다.

미추1구역 장종호 조합장은 “춥고 힘든 겨울철에 어렵게 살아가시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사랑의 쌀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라인건설 권윤 대표는 “사랑의 쌀을 통해 겨울철 더욱 허전하실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기를 희망한다”며 “각 봉사단체에서 힘들어 하시는 분들께 잘 나눠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사랑의 쌀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라인건설이 후원하고 경인매일, 한국언론미디어(주), 푸르미재단이 주관한 제 11회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에는 라인건설 권윤 대표, 강부용 상무, 이진오 이사, 김진희 부장과 인천지역 봉사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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