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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수협에 이어 농·축협까지 출산장려정책에 적극 동참

입력 2024-06-11 13:52

통영농협 황철진 조합장
황철진 통영농협조합장이 출산장려정책 릴레이 챌린지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통영시 제공.
최근 기업의 자발적 출산 장려 정책이 통영시 지역 내 기업체에 확산돼 출산 장려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이에 통영시는 지난번 수협에 이어 농·축협의 출산장려정책 릴레이 챌린지 영상을 제작했다.

통영시 지역 내 농협의 출산장려정책은 내년부터 예산을 확보해 임·직원의 자녀출생 시 500만원 이내에서 출생 장려금을 지급하고 양육을 위한 육아휴직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 내 농·축협 출산장려정책 릴레이 챌린지 영상을 11일 오전 11시 인스타 채널을 통해 통영농협편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다음 릴레이 챌린지 영상들은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마다 통영시 SNS 채널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지역 내 수협의 자발적인 출산장려정책에 이어 지역 내 농·축협에서도 통영시의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동참해줘서 감사하다”며 “통영의 많은 기업체에서도 동참해 아기 웃음소리가 가득한 통영시가 되기를 바라며 시 또한 출산율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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