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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제12대 후반기 기획경제위원장으로 이선희 의원 선출

지역균형발전ㆍ재정 건전성 제고 위한 정책 마련에 의정 역량 집중

입력 2024-07-10 14:19

경북도의회, 제12대 후반기 기획경제위원장으로 이선희 의원 선
(왼쪽부터) 김선희 위원장, 손희권 부위원장. 사진 제공=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는 지난 5일 제3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후반기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에 이선희 의원(청도)을, 부위원장에 손희권 의원(포항)을 각각 선출했다.

청도 출신인 이선희 위원장은 재선으로 제11대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위원,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을 거쳐 제12대 들어서는 제1기 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경북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부대표, 경북도지방시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이 위원장은 경북의 미래를 위한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면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활발한 입법 활동으로 주민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앞장서 왔다.

이러한 공로로 제7회ㆍ제15회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2019, 2024), 제19회ㆍ제20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2023, 2024), 2022,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등을 받았다.

이선희 위원장은 “지역균형발전, 재정건전성 제고를 위한 정책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 신산업 육성,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경제 회복에 방점을 둔 정책을 제시하겠다. 또한 정기적인 도민과의 소통으로 실질적인 문제를 파악해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력해 도민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해 갈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부위원장을 맡게 된 손희권 의원은 제12대 교육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위원,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초선의 젊은 감각으로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민 만족도를 높이는 혁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것은 물론 지역의 새로운 발전 동력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제13회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고, 다년간 국회 경력을 바탕으로 정책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손희권 부위원장은 “늘 주민의 소리를 경청하고 실질적으로 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며 항상 연구하고 고민하는 의정활동으로 도민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제12대 후반기 기획경제위원회는 10명으로 구성돼 위원장, 부위원장 외 김경숙(비례), 김창혁(구미), 김홍구(상주), 박선하(비례), 이칠구(포항), 이형식(예천), 최태림(의성), 황명강(비례) 의원이 활동할 예정이다.


안동=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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