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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데드풀과 울버린’ OST 참여…주연들과 훈훈한 인생네컷

입력 2024-07-1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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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데드풀과 울버린’ OST에 참여한다.



K-팝 아이돌이‘데드풀’ 시리즈 OST 참여하는 것은 스트레이 키즈가 최초다.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측은 스트레이 키즈의 ‘SLASH’ 등이 담긴 역대급 OST 리스트를 18일 공개했다.

‘SLASH’는 ‘데드풀과 울버린’ 속 두 캐릭터의 쾌감 넘치는 액션을 강렬하게 표현한 곡으로 관객들의 몰입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휴 잭맨의 또다른 대표작인 ‘위대한 쇼맨’의 OST인 ‘THE GREATEST SHOW’도 이번 작품의 OST 라인업에 함께 이름을 올려 궁금증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90년대 인기 그룹 엔싱크의 히트곡 ‘BYE BYE BYE’와 2016년 ‘데드풀’에서 오프닝을 장식했던 ‘ANGEL OF THE MORNING’이 메릴리 러시 버전으로 수록되는 등 다채로운 OST 라인업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이와 함께 라이언 레이놀즈 & 휴 잭맨이 내한 당시 만났던 스트레이 키즈의 방찬 & 필릭스와의 인생네컷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울버린’의 시그니처 무기 ‘클로’를 연상케 하는 포즈부터 하트 포즈까지 훈훈한 인증샷에 팬들의 열띤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블록버스터다.

‘데드풀’ 캐릭터와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라이언 레이놀즈가 다시 한번 주연을 맡았고 여기에 영원한 ‘울버린’ 휴 잭맨이 합류해 폭발적인 액션과 환상적인 티키타카를 선보일 예정이다.7월 24일 개봉 예정.


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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