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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1’ 대장정 마무리…빙판→한유섭 데뷔조 7인, 내년 1월 데뷔 확정

입력 2024-07-18 17:15

MA1 사진(1)
MA1 사진(2)
‘MA1’이 10주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데뷔조 7인의 데뷔를 확정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메이크 메이트 원’(MAKE MATE 1, 이하 ‘MA1’) 파이널 생방송에서는 꿈을 이루기 위해 여정에 나섰던 일상 소년 중 총 7명이 최종 데뷔조에 선발되며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 이들은 오는 2025년 1월 데뷔를 목표로 다시 한번 담금질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파이널 생방송에서는 빙판이 1위에 등극했다. 동료들의 축하 속 떨리는 손으로 마이크를 쥔 빙판은 “정말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셨다.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함께 예쁜 미래로 가자”라고 외쳤다.

2위 린은 “팬 메이트분들과 ‘MA1’의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 계속 노력해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고, 3위의 미라쿠는 “한 번도 베네핏을 받은 적이 없는데 응원해주신 분들 때문에 포기하지 않고 올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4위 장현준은 “무대를 하는 이유와 앞으로 무대를 하는 이유인 팬 메이트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5위 노기현은 “좋은 인연을 만들 수 있어 행복했다”고 지난 여정을 돌아봤다. 6위 전준표는 “더욱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굳센 각오를 다졌다.

마지막 멤버로 호명된 한유섭은 “정말 불리게 될 줄 몰랐다”면서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앞으로 자랑스런 한유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열정을 드러냈다.

데뷔의 문턱에서 아쉽게 탈락하게 된 김시온은 “절대 이 꿈을 버리지 않겠다. 끝까지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MA1’ 일상 소년들의 오리지널 신곡 ‘Higher Wire’와 ‘쿵쿵(Make it Bounce)’이 베일을 벗었다. 두 곡은 18일 정오 정식 발매됐다.


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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