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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여성 안심드림 멘토링 사업…향과 힐링이 가득한 멘토·멘티 함께

입력 2024-07-18 17:37

여성안심
인천시 여성 안심드림 멘토링 사업’에 참여한 멘토·멘티들이 지난 17일 부평아트센터에서 만남의 날 행사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천장애인성폭력상담소 제공
인천시‘여성 안심드림(Dream) 멘토링 사업’에 참여 중인 멘토·멘티들이 지난 17일 부평아트센터에서 만남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여성안심드림(Dream) 멘토링’ 사업은 성폭력·가정폭력 등 폭력피해 여성·아동 및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인천 관내 여성권익시설 전문상담가와 1:1 결연을 통해 심리적 외상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일상생활 회복을 지원하는 사회·정서적 지지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매년 인천시가 주최하고 있다.

올해 여성안심드림 멘토링 사업은 사단법인 인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장애인성폭력상담소에서 총괄 운영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대면, 비대면 방식으로 심리·정서적 상담, 문화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제1차 멘토·멘티 만남의 날은 “향과 힐링이 가득한 우리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멘티들이 정서적으로 치유되고 멘토와의 친밀감과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디퓨저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제2차 멘토·멘티 만남의 날은 올해 9월 중 개최될 예정이며, 사)인천장애인성폭력상담소는 「여성 안심드림 멘토링」맞춤형 사업을 통해, 폭력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안전은 높이되, 폭력은 낮추는 촘촘한 그물망으로 사회적 안전도를 높이겠다고 했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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