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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일자리 정책’ 우수···전국 지자체 가운데 ‘으뜸’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 목표 공시제 부문

입력 2024-08-11 09:08

우수상 수상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 모습. 아산시 제공
아산시가 시민들을 위한 안정적인 여건 조성을 위해 각 분야에 거친 맞춤형 일자리 지원정책을 마련하고 지속 추진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아산시는 시민들의 안정적인 여건 조성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정책을 지속 추진해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지역 일자리 정책 추진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 시상해 그 사례를 공유, 확산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일자리 시상식이다.

지난 8일, 고용노동부 주최로 열린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 아산시는 이번 수상으로 기념비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번 우수상을 수상한 아산시는 통근버스 지원사업을 추진해 관내 제조업체에 통근버스 임차료를 지원, 읍·면 지역 근로자들의 출·퇴근 불편해소 및 고용유지를 위해 힘써왔다.

여기에 청년들을 위한 청년 지원정책으로 청년 취업 스터디 스파르타, 청년아지트 나와유 운영, 청년 내일카드 지원 등 청년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이어왔다.

또 노동 분야에서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임금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운영하는 한편 취약 근로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휴게실 개선지원사업 등의 정책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2.1% 상승한 70.4%의 고용률을 달성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책을 지속 추진해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조일교 부시장은 “지난해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더욱 시정에 박차를 가해 시민들 모두를 신명나게 하는 일자리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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