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게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사진 우측)이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환경체험 부스에 참여한 시민들과 올바른 분리 배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인천환경공단 제공 |
11일 인천환경공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개관 10주년을 맞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시민참여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 500여명이 방문해 AI영상 동화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미디어 채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공단에서도 환경 접목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알아보기, 친환경 종이 화분 만들기 등을 운영하며 환경의 중요성도 함께 알렸다.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는 올해 인천에 문을 열어, 급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해 온·오프라인 교육과정,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인천 시민들의 미디어 역량을 높이는데 큰 기여 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함께 환경과 미디어를 접목한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만들어 환경 컨텐츠가 미디어를 통해 쉽게 시민들에게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단과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는 2020년부터 협약을 맺어 시민들에게 환경과 미디어를 접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5년째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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