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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네이버 방문 “뉴스 노출 알고리즘 관리·감독 방안 마련해야"

입력 2024-08-19 14:55

국민의힘 포털 불공정 개혁TF, 네이버 방문
국민의힘 ‘포털 불공정 개혁 태스크포스’(오른쪽)가 19일 경기 성남시 네이버 사옥을 방문해 포털의 독점적 지위를 남용한 불공정 행위 근절과 네이버 뉴스서비스의 이념 편향성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연합)

 

국민의힘 ‘포털 불공정 개혁 태스크포스(TF)’는 19일 경기 성남시 네이버 사옥을 찾아 뉴스 노출 알고리즘에 대한 공정한 관리·감독 방안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TF 위원인 강명구 의원은 이날 면담에서 ”포털 뉴스가 좌편향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이란 평가를 받아왔고, 네이버는 방관하며 무책임한 태도를 보인다고 지적받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의원은 ”네이버가 좌편향 선동가들의 가짜뉴스 진지가 된다는 세간의 평가를 불식시킬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강민국 위원장은 네이버가 최근 5년간 가품이 가장 많이 적발, 유통됐다며 ”국민이 키운 네이버가 알리익스프레스와 별반 다르지 않다“고 했다.

관련해 강 위원장은 과거 카카오 김범수 창업자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했다며 ”이해진 대주주가 김범수 대주주처럼 직접 설명해야 할지, 아니면 여기서 CEO들로부터 충분한 답변을 받을지 소통해야 한다“고 했다.

빈재욱 기자 binjaewook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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