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현대차, '플라스틱, 새로운 발견' 전시회 개최

입력 2024-08-27 09:31
신문게재 2024-08-28 5면

현대차 전시회
<플라스틱, 새로운 발견> 전시회 포스터.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독일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과 손잡고 이달 28일부터 내년 5월 25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에서 <플라스틱, 새로운 발견> 전시회를 개최한다.

현대차와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은 ‘디자인 혁신이 일상생활 속 기술에 가져올 긍정적 영향의 탐구’를 목표로 지난 2017년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는 역사의 흐름 속 플라스틱 소재의 탄생부터 변천사를 조명하며 플라스틱을 통한 편의성이 가져온 기후 위기를 직면하고 미래를 위한 솔루션을 탐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현대차는 전기차 아이오닉에 적용한 친환경 신소재, 폐플라스틱을 수소 에너지로 전환하는 기술 등에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라는 현대차그룹의 브랜드 비전을 담아 예술적으로 표현해냈다.

전시관 3층에서는 현대차의 친환경 신소재를 직접 눈으로 관찰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라는 브랜드 비전 아래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에서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디자인을 주제로 양질의 문화경험을 제공해 왔다”면서 “비트라 뮤지엄과 함께 한 이번 전시를 통해 친환경 소재, 수소 에너지 솔루션으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에 대한 노력과 공감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천원기 기자 1000@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