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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방송인 이호선, 25년 경력 담은 ‘오십의 말하기’ 출간

입력 2024-09-2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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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계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 온 MC 이호선이 25년간의 노하우를 담아 새로운 책 ‘오십의 말하기는 달라야 합니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중년층, 특히 50대 이후의 독자들을 대상으로 말하기의 중요성과 소통 방식을 새롭게 정립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호선은 방송과 기업 이벤트 무대에서 20년 넘게 전문 MC로 활동하며, 서일대학교와 정화예술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도 재직한 경력이 있다. 현재는 문화공연과 강연 이벤트 전문 기업 ‘helloMC’의 대표로 활동 중이다.

그는 이 책에서 50대 이후의 말하기는 나이에 맞춰 달라져야 하며, 특히 대화에서 균형과 배려가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한다. “나이가 들수록 단순한 대화가 아닌, 상대와의 깊이 있는 소통이 더욱 중요해진다”고 말하며, 중년층이 더 나은 인간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라 일상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소통의 문제와 갈등을 구체적인 사례로 설명해,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조언을 담고 있다. 이호선은 “말하기는 단순한 기술을 넘어서, 인생의 중요한 도구”라며, 이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명확히 전달하고 상대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이호선은 2021년에 트로트 곡 ‘총각김치’를 발표하며 가수로도 도전한 바 있다. 공연장에서 노래하는 가수들을 보며 느꼈던 부러움이 용기가 되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한 타고난 엔터테이너다. 그는 자신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의 중요성도 책을 통해 함께 전달하고 있다.

말하기의 기술을 새롭게 배워, 삶의 질을 높이고 싶어하는 중년 독자들에게 ‘오십의 말하기는 달라야 합니다’가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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