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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경기도의회, 파주시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상권 활성화 방안 함께 모색

입력 2024-09-2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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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담회 기념사진<사진제공=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26일 오후 파주시에 위치한 경상원 북서센터에서 도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의회 이용욱 의원(파주3, 더불어민주당) 경상원 주한서 사업본부장, 북서센터장, 파주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상인회 대표자 등 총 15명이 참석해 심화되고 있는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상인조직 간 연대 강화 및 상생 기반 마련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또한 파주시를 방문하는 체류형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바, ▲DMZ ▲코리아둘레길 ▲문화기관 클러스터 ▲예술마을 ▲지역특산물 등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상권 활성화 방안을 살피는 시간도 가졌다.

정담회에 참석한 신순덕 심학산 돌곶이길상인회장은 “지속가능한 상권 발전을 위해 문화·예술·관광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지역적 가치를 창출하는 지원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용욱 의원은 “오늘 말씀해주신 상인분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상권 발전을 위한 의미있는 지원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강조했다.

경상원 주한서 사업본부장은 “경상원은 6개 권역별 경영지원센터의 현장 밀착행정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살펴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원사업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기=이성재 기자 gado44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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