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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스포티파이와 팝업 연다…내달 ‘캐럿 스테이션 서울’

입력 2024-09-2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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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사진=스포티파이)




그룹 ‘세븐틴’(SVT)이 미니 12집과 월드투어를 기념해 팝업 이벤트를 연다.

27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 따르면 세븐틴은 스포티파이와 함께 오는 10월 5~11일 서울 화양동 일대에서 ‘캐럿 스테이션 서울(CARAT Station Seoul)’ 팝업을 연다.

이벤트 공간은 지하철역을 테마로 꾸민다. 세븐틴 공식 색상인 로즈쿼츠와 세레니티를 활용한다.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인터랙티브 콘텐츠와 세븐틴 월드투어 ‘세븐틴 [라이트 히어] 월드 투어(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의 설렘을 담은 포토존 등이 마련된다.

스포티파이는 세븐틴 콘서트를 기념해 ‘라이트 히어’ 월드투어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했다. 세븐틴의 대표곡들과 더불어 다양한 트랙이 담겼다.

2015년 데뷔한 세븐틴의 음악은 현재 스포티파이에 2400만 개 이상의 유저 생성 플레이리스트에 포함됐다. 또 스포티파이에서 세븐틴의 누적 스트리밍 수는 50억 회를 돌파, 전년 대비 95%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다.

한편 세븐틴은 내달 14일 미니 12집 ‘스필 더 필스(SPILL THE FEELS)’를 발매한다. 아울러 세븐틴은 같은달 12~13일 고양종합운동장주경기장을 시작으로 미국, 일본, 아시아에서 새 월트 투어 ‘라이트 히어’를 연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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