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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3

연예·뮤직비디오

[브릿지영상] '시간이 멈추는 그때', 김현중이 전하는 #복귀 소감 #4년간의 공백 #아이를 바라보는 심경

4년 만의 복귀한 배우 김현중이 복귀 소감과 4년간의 공백에 대해 털어놨다. KBS W 새 수목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 제작발표회가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연출을 밭은 곽봉철 PD와 배우 김현중, 안지현, 인교진, 임하룡, 주석태가 참석했다. 김현중은 "오랜만에 돌아오게 됐다. 지난 4년간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많은 분에게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렸던 것 같다. 어떤 말로 많은 분들께 사죄의 말씀을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연기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는 말보다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면서 조금 더 사람다운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복귀 심경을 전했다. 이후 김현중은 취재진의 다양한 질문에 솔직한 답변을 전했다. 한편,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시간을 멈추는 능력자 문준우(김현중)가 아버지 유산으로 3층 건물주가 된 김선아(안지현)를 만나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전 여자 친구인 A씨와 4년간 법적공방을 벌여온 김현중의 복귀작이기도 하다. 수목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온느 2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최민석 기자 yullir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