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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X, 이혼전문변호사로 만났다…‘굿파트너’, 대본리딩 공개

장애리 2024-05-30 15:11

장나라, , 김준한, 표지훈 주연의 ‘굿파트너’가 대본리딩 현장을 30일 공개했다. 오는 7월 12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 분)의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인생 계획에 없던 뜻하지 않은 이별을 마주한 사람들, 가정을 해체하는 순간에 벌어지는 빅딜과 딜레마를 ‘현실적’이고 ‘직접적’으로 담아낸다. 냉혹한 인생 밸런스 게임에서 차선 중의 최선을 선택하려는 이혼변호사들의 유쾌한 고군분투가 공감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대중에게 잘 알려진 최유나 이혼전문변호사가 직접 집필을 맡고, ‘알고있지만,’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뱀파이어 탐정’ 등으로 호평받은 김가람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날 진행된 대본리딩에는 최유나 작가와 김가람 감독을 비롯해 장나라, , 김준한, 표지훈, 지승현, 한재이 등 연기파 배우들이 모여 뜨거운 연기 포텐을 터뜨렸다. 장나라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으로 분해 극을 이끈다. 차은경은 17년 차 베테랑 이혼전문변호사이자 모두가 인정하는 ‘워너비’지만, 직설적이고 조금은 까칠한 인물이다. 인생 격변의 기로에서 자신과 정반대인 신입변호사 한유리와 부딪히고 연대하며 큰 변화를 맞는 인물. 장나라는 완벽했던 삶에 찾아온 거센 변화를 맞닥뜨린 차은경의 변화무쌍함을 유연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은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를 맡았다. 회사의 이익이 우선이고 효율을 따지는 차은경과 시도 때도 없이 충돌하며 성장해나가는 인물.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한유리의 당찬 매력을 다이내믹하게 풀어낸 의 활약이 기다려진다. 특히, 가치관과 경험치가 달라도 너무 다른 차은경과 한유리의 이유 있는 충돌과 차진 티키타카는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 법무법인 ‘대정’의 이혼 2팀 팀장 변호사 ‘정우진’은 김준한이 맡았다. 차은경의 믿음직한 후배인 그는 한결같이 적정 거리를 유지하며 오랜 시간 차은경을 지지해 온 인물. 김준한은 온화하면서도 차은경을 향해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장착한 우진의 매력을 제대로 발산했다. ] 표지훈은 ‘워킹 러브 밸런스’를 외치는 낙천주의 변호사 ‘전은호’로 변신한다. 그는 이혼팀의 신입 이탈을 막기 위해 한유리 전담 마커로 범상치 않은 활약을 뽐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유리와 전은호의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기대된다. ‘굿파트너’ 제작진은 “전략, 성격, 경력, 가치관도 각양각색인 이혼변호사들의 치열하고 유쾌한 ‘찐’리얼 로펌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한 배우들의 시너지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는 오는 7월 12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장애리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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