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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의 원조가 돌아왔다

22일 밤 '슈퍼스타 K6' 첫 방송
선공개한 하이라이트 영상 큰 인기
지상파를 압박하던 과거 슈퍼스타 K의 영광 재현할까

입력 2014-08-2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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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K6 하이라이트 영상 中. (CJ E&M 제공)

22일 밤 11시 대한민국 서바이벌 프로그램 열풍을 불러 온 Mnet ‘슈퍼스타 K6’의 새로운 여정이 시작된다. 



2009년 첫 방송을 시작해 올해로 여섯 번째 시즌이다. 심사위원으로는 이승철, 윤종신, 백지영, 김범수가 출연한다.

‘슈퍼스타 K’는 그동안 프로그램의 인기와 함께 서인국, 존박, 허각, 버스커 버스커 등 많은 가수를 배출해 왔다. 케이블방송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최고 시청률 18%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압박했다. 

항상 오르막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울랄라 세션과 버스커 버스커가 있던 2011년 시즌3 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방송은 다음해부터 점차 내리막길을 걸었다. 그러다 시즌5에선 시청자의 외면 속에서 초라하게 막을 내렸다. 

‘슈퍼스타 K6’를 기다리는 시청자의 마음은 ‘기대 반, 걱정 반’이다. 

이에 제작진은 21일 자정 16분 분량으로 편집한 하이라이트 영상을 포털사이트와 유튜브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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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은 23살 142kg ‘괴물보컬’

 

영상엔 23살 142kg의 몸무게의 ‘괴물 보컬’ 남성이 나와 엄청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최강의 비주얼을 갖춘 동명이인의 남녀 고등학생 2인의 모습도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Mnet 김기웅 국장은 “최고의 스타 등용문 ‘슈퍼스타K’의 영광 재현을 약속한 제작진의 자신감이 깔려 있지 않다면 이와 같은 파격적인 하이라이트 영상 선공개는 불가능하다”며 “방송 본편에서는 먼저 공개될 4인의 도전자를 능가하는 실력과 비주얼, 감동의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니 많이 기대 해달라”고 말했다.

김동민 기자 7000-j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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