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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7일 보고 듣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서울노인영화제

입력 2014-09-23 11:59

서울시는 24∼27일 서울극장에서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주제로 ‘제7회 서울노인영화제’를 개최한다.



시는 지난 6∼7월 공모를 통해 모집한 150여 편의 영화 중 어르신 감독이 제작한 18편과 청년감독이 제작한 20편 등 총 38편을 본선 경쟁작으로 선정했다.

영화제에서는 남용식 감독의 ‘가든파티’ 등 본선 경쟁작과 국내초청작 7편, 해외초청작 12편 등 총 57편의 영상작품이 상영된다.

본선 경쟁작들은 △세상의 풍경(5편) △세대와 소통(5편) △반추와 성찰(8편) △사랑으로(8편) △마음은 청춘(6편) △가족 그 애틋한 이름(6편) 등 6개 부문에 따라 상영된다.

개막식은 24일 오후 5시 열린다. 개막작으로는 황동혁 감독의 ‘수상한 그녀’가 선정됐다. 영화제 홍보대사에는 배우 장광씨와 진지희씨가 위촉됐다.

시는 관객과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대상 2편(상금 각 500만원), 우수상 2편(각 300만원), 장려상 4편(각 100만원)을 선정한다.

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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