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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연극 '해롤드&모드' 누적관객 1만명 돌파 공약 지켰다!

4일 오후 3시 공연 관람객 500여명에게 커피와 간식 쏘는 깜짝 이벤트
박정자의 도네이션 공연은 2월 27일 3시

입력 2015-02-0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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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자, 강하늘 주연의 연극 ‘해롤드&모드’가 누적관객 1만명을 넘어섰다.(사진제공=샘컴퍼니)

 

 

3월 1일 오후 3시에 막이 오르는 마지막 회차 공연이 7분만에 매진되는 저력을 보인 연극 ‘해롤드&모드’가 누적관객 1만명을 돌파했다. 연일 예매율 1위, 객석 점유율 95%를 유지하던 ‘해롤드&모드’ 제작사 샘컴퍼니는 2월 3, 4일 양일 사이 1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이에 해롤드 강하늘과 모드 박정자는 1월 15일 프레스콜에서 약속한 1만 관객 돌파 공약 이행에 나섰다. 강하늘은 4일 오후 3시 공연의 관람객 500여명에게 커피와 간식을 제공하는 깜짝 이벤트를 열었다.

이벤트 당일 강하늘은 1만명 돌파 소감을 전하기보다는 현장에서 관객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박정자가 1만명 돌파 공약으로 내건 도네이션 공연은 2월 27일 3시에 실행한다. 샘컴퍼니는 “올해로 제4회를 맞는 행사다. 연극배우 박정자의 제안으로 진행된 만큼 배우, 스태프들 모두 재능기부 공연으로 감사한 마음을 베풀고자 기획했다”고 전한다.

콜린 히긴스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자살을 꿈꾸는 19세 소년 해롤드와 매일 새로운 경험으로 즐거운 80세 모드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연극 ‘해롤드&모드’는 3월 1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문의 샘컴퍼니 02-6925-5600).

허미선 기자 hurlki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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