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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외모지수를 상승시키는, 헤어아이템

[인터뷰] 헤어템 김나영 원장

입력 2016-04-06 13:32

온라인 게임에서는 ‘아이템’을 장착하면 내 캐릭터의 능력치가 상승한다. 때문에 가상현실 속의 아이템은 높은 수준의 플레이를 가능하게 만든다. 현실에서는 갑자기 능률이 오르거나 없던 스펙이 쌓이진 않지만, 꽤 오랜 시간동안 행복하고 설레는 기분을 가져다 줄 ‘아이템’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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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사진=김상길 기자)


머리에도 ‘템빨’을…


2015년 4월에 오픈한 헤어템의 의미는 ‘머리의 아이템.’ 게임에서 아이템을 장착하면 능력치가 올라가듯이 개개인의 외모지수를 상승시킬 수 있는 아이템이라는 의미이다. 헤어템 김나영 원장은 “자신에게 걸 맞는 좋은 스타일을 장착할 수 있어야 한다. 현재 헤어쇼핑몰 홈페이지를 준비 중이다. 전반적으로 게임 아이템과 같은 컨셉을 잡고 있다. 재미있는 쇼핑으로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연출해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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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템 김나영 원장

커뮤니케이션은 성공의 중요한 요소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질 때까지 상담을 진행한다.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디자이너가 어울리는 스타일을 제안하고 선택을 하게 하는 시스템인 셈이다. 애매모호한 스타일은 연출하고 싶지 않다. 고객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아주려 노력한다.  

 

   


기술 특성


주력 시술은 ‘탈모 펌’과 ‘컬러 염색’이다. 탈모 펌은 펌을 통해 탈모 부분을 가려주는 시술이다. 컬러 염색 또한 위빙과 옴브레를 자신 있게 내세웠다.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을 즐긴다. 탈모 펌도 많은 시도와 고객과의 소통이 만들어낸 시술이다. 앞으로도 특수 펌(탈모 펌, 복구 펌)과 특수염색전문으로 방향을 잡아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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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헤어트렌드

 

패션은 돌고 돈다. 1988년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에서 연출된 스타일이 2016년 패션쇼에 등장하는가 하면, 30년 전 유행했던 둥근 안경테가 다시 각광받기도 한다.  

 

헤어스타일 역시 다시 돌아온다. 레이어드’가 다시 유행하고, ‘슬릭백 언더컷’이 남성들의 워너비 커트가 될 것이라 전망한다. 또한 컬러 염색이 강세가 될 것같다.

   

김상길 기자 bridgenews@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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