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중앙대학교병원 최병인 교수, 아시아복부영상의학회 금메달 수상

입력 2017-04-26 13:38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영상의학과 최병인 교수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아시아복부영상의학회(ASAR, Asian Society of Abdominal Radiology) 국제학술대회에서 금메달(Gold Medal)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시아복부영상의학회는 한국과 일본이 주축으로 결성된 아시아 최대 규모 복부영상 국제학회로, 2006년 창립 이후 학회의 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6명의 복부 영상의학 분야의 저명인사에게 금메달을 수여했다.

병원은 최병인 교수가 학술대회의 수준 향상과 유럽 및 미국 학술단체와의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아시아복부영상의학회 집행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이번에 금메달리스트로 추대되었다고 설명했다.

최병인 교수는 “앞으로 아시아권에서의 공동학술, 교육 및 자문활동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여 아시아 복부영상의학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국제적으로 미개발 및 개발도상국의 복부영상의학을 통한 질병의 예방 및 치료와 보건환경개선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2.최병인 교수(左) 아
최병인 교수(왼쪽) 아시아복부영상의학회 금메달 수상 (사진제공=중앙대학교병원)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