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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제약, 필리핀·조지아 의료·제약 전문가 60명 초청

세종시 제1공장 첨단시설 탐방 … ‘유나이티드패밀리 콘서트’ 관람

입력 2017-06-26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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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 임직원과 필리핀과 조지아의 의사 및 제약 관계자 60여명이 지난 21일 충북 세종시 이 회사 제1공장을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21일 필리핀과 조지아의 의사 및 제약 관계자 60여명을 초청해 22일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4차 아시아태평양 암학회(APCC)’에 함께 참석하고, 회사의 첨단생산시설과 의약품을 소개했다고 26일 밝혔다.


각 분야 권위자(KOL, Key Opinion Leader)로 구성된 이들 방문객은 21일 유나이티드제약의 충북 세종시 전동면 제1공장을 견학했다. 주사제·항암제·고형제 생산라인을 중심으로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한 제조시스템을 탐방하며, 개량신약 등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 생산과정을 확인했다. 이 회사의 현황과 국내 의약품 규제사항 관련 설명도 들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이어 서울 강남구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콘서트홀에서 ‘유나이티드패밀리 콘서트’를 열었다. 바이올린·피아노 연주와 소프라노·테너의 공연으로 클래식부터 필리핀 전통음악,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팝송과 가곡 등을 들려줬다.


강덕영 대표는 “이번 초청행사는 국내의 우수한 의약품 제조·개발 기술과 문화를 알려 해외 업체와 관계가 돈독해지는 계기가 됐다”며 “협력을 강화해 항암제 수출 확대 등 성과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영 기자 sseon00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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