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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의 진화] 발효홍삼, 유산균과 홍삼이 만나 흡수율 높아져   

입력 2017-07-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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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폭염과 미세먼지가 기승 하면서 현대인들의 면역력의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여름철 건강관리와 면역력 개선을 위해 건강식품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우리나라 대표 건강식품인 홍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기 시작했다. 홍삼은 수천년의 역사를 함께해온 국민건강음식으로 지금까지도 선호되고 있으며 효능이 입증되어온 식품이다.

 

홍삼에 대한 여러 연구가 거듭되면서 세계적으로도 인정을 받아 현재는 면역력과 항산화, 혈류 개선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자리잡았다.


홍삼의 수요가 많아지고 구매자들의 욕구가 다양해지면서 홍삼도 점차 진화하기 시작했다. 기존의 액상추출방식이 아닌 분말, 정, 절편 등 여러가지 제품으로 개발이 되고있다. 이렇게 홍삼의 제품 형태가 다양해지는 이유 바로 체내흡수율때문이다.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의 장내 환경은 서구화된 식문화와 불규칙한 생활습관으로 인해 장내유용균이 많이 파괴되어 있는 상태이다. 홍삼에 들어있는 대표적인 면역 물질인 사포닌(진세노사이드)은 기본적으로 고분자 물질이기 때문에 장점막에 흡수되기 위해서는 많은 양의 장내유용균을 필요로 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의 약 35%는 홍삼 성분을 온전히 흡수하지 못하는 장을 가진 것으로 밝혀졌다. 3명 중 1명꼴로 홍삼을 먹어도 크게 효과에 도움받지 못한다는 것이다.


최근 선호되는 발효홍삼분말은 홍삼의 진화 과정의 완전체라 불리우는 홍삼으로 홍삼의 고질적 문제인 흡수율과 부작용을 보완한 제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물에 달여 바로 섭취하는 액상 형태의 홍삼과는 다르게 효소와 유산균을 활용해 발효과정을 거쳐 사포닌을 잘게 쪼개 체내에 잘 흡수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홍삼이다. 

 

체내흡수율을 높인 홍삼으로 사포닌성질도 한결 순해졌기때문에 소화능력이 떨어져 홍삼을 섣불리 섭취할 수 없었던 사람들이나 장내유용균이 부족해 홍삼을 잘 흡수할 수 없었던 중장년층들도 무리없이 섭취가 가능하다.


건강한이야기 아이엠정 에서는 우리나라의 전통 발효식품에서 추출한 미생물과 먹는이엠을 이용해 3단계 발효과정을 거친 홍삼을 출시했다. 홍삼의 성분을 그대로 담기 위해 화학성분과 첨가물을 넣지않은 베네믹 발효홍삼은 흡수력을 더 높이기 위해 분말 형태로 갈아 만든 홍삼이다. 액상추출방식보다 더 많은 양의 홍삼 성분을 흡수할 수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섭취할 수 있는 일반식품으로, 나트륨, 당 성분, 착향료, 감미료 등이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은 무화학 제품이라 부작용 걱정이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하루 한포 성인권장량에 딱 맞춰져 있으며, 개별포장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가루형태로 홍삼 본연의 성분을 그대로 섭취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한편, 발효홍삼 전문 판매처 아이엠정에서 카카오톡, 전화상담을 통해 홍삼을 구입하면 다양한 고객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행사가 진행 중이다.

 

김현정 기자  press@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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